주절주절 7

컴투스 GENIUS 6기 필기테스트 후기

얼마 전, 정말 가고 싶었던 회사인 컴투스에서 인턴십 6기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보고 후다닥 넣었다.지원 넣고 좋은 결과를 기다리자는 마음으로 평소와 다름 없는 나날을 보내던 도중...  내 인생 최초 서합이 떴다!진짜 엉덩이 덩실거릴 정도로 기뻤지만, 내 기쁨은 거기서 멈추었다.바로 3일 뒤 (정확히는 오늘) 필기테스트를 본다는 것! 문제는,, 내가 1년동안 코딩 테스트를 풀었던 언어인 Python이 아니라반드시 C++ 혹은 C# 으로만 코딩 테스트를 봐야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게임회사이니 당연한거고,나도 알고리즘 공부나 코테 접근법만 공부를 끝내면 언젠가 C++로 넘어가야지,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갑자기 들이닥친 언어의 제한에 필자는 이틀동안 C++과 CS공부만 했다. 그리고 3일 뒤... ..

주절주절 2024.06.08

Rookiss의 입문자를 위한 UE5 Part1을 전부 수강했다

Rookiss 인프런 강의가 꽤 퀄리티가 좋다는 말에 구입해서 들어봤는데, 꽤 만족이다.유데미 강의에 비교해서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고 많이 보이지만,그래도 좋은 발음과 전달에 코딩 표준도 잘 준수해주는 것 같고, 커리큘럼이 잘 짜여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했다. 유니티 엔진을 공부하고 게임을 개발할땐 좀 버겁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확실히 언리얼 엔진에서 블루프린트로 게임을 만드니까 고등학생때 GameMaker Studio 2에 있는 DnD로 게임 만들었던거 생각도 나고 정말 재미를 느끼면서 엔진 공부를 했다.   이번 년도동안 꾸준히 전부 들어서 언리얼 엔진은 전부 완강하고,(이번 학사과정 졸업작품을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하고 있어서 빨리 완강해야 한다) 남은 기간동안 Unity MMORPG도 전..

주절주절 2024.05.31

지금까지 개발한 게임 영상을 업로드했다

대학생이 되고나서 지금까지 약 7~8개정도의 게임을 개발했는데,깃 리포지토리와 노션 포트폴리오에 이런 게임이 있었다~ 라는 것만 적기엔 부족해서 지금까지 개발한 게임을 어느정도 편집하고,사람들이 길게 보지 않을 것을 아니까 보통 1분 내외의 짧은 길이로 편집해서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앞으로도 게임을 개발하고, 프로젝트를 완성할 때마다 영상을 하나씩 올려보려고 한다.그 외의 영상은 우선 생각은 없는데, 블로그에 포스팅할 때 영상이 필요하다면 업로드해보겠다. 밑에는 세개의 샘플 영상을 올렸는데, 해당 채널로 이동하면 다른 게임들의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졸업작품으로 출품했던 1인 개발 게임 방치모험가 총 4명의 팀과 협업해 개발했던 비주얼 노벨 로드 오브 토파즈 인디게임 팀 GCC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던 짧..

주절주절 2024.05.28

새로운 프로필을 그렸다

인터넷에서 귀여운 고양이짤을 발견해서, 비슷하게 대고 그린 뒤고양이 얼굴만 좀 웃기게 바꿨다. 닉네임이 '술에 단거와 고양이' 인 만큼 한쪽 손에 소주를 들고있게 하려다가,내가 술을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술이 막 좋은 이미지는 아니여서 안했다. 그냥 슈뢰딩거의 고양이 발음 장난인데, 주변 많은 친구들이 술이랑 단거 좋아하냐고 자꾸 물어봐서 곤란하다...

주절주절 2024.05.25

컴투스 채용연계형 인턴십 지원!

내가 정말정말 가고 싶었던 게임 회사가 컴투스인데,자격증과 졸업 준비를 하는 이 기간에 또 이렇게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어릴 때 어머니의 2G 피처폰으로 잔뜩 혼나가면서 수신료 내고슈퍼액션히어로 3와 프로야구를 다운받아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다...그 당시 슈퍼액션히어로 3가 기존에 있던 얼굴 커스터마이징뿐만 아니라 무기까지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도트찍는거 좋아하고 창작하는거 좋아하는 초딩시절 나에게 있어 최고 갓겜이 아닐 수가 없었다.아무튼, 정말 가고 싶은 회사이다. 2024 컴투스 채용연계형 인턴십 GENIUS 6기 주소에서 지원을 할 수 있다. 나는 지금까지 쭉 준비해온 것이 당연히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이기 때문에,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쪽으로 지원할 것이다.  업무 내용 세 줄 전부 ..

주절주절 2024.05.22

개발자 카톡 이모티콘 준비중

가끔 심심할 때 그림을 그리곤 하는데, 그냥 그리지 말고 개발자 전용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그려보면 재밌겠다! 라는 생각에 무턱대고 시작해본 이모티콘 기획입니다... 요즘 하찮은 형태의 이모티콘이 정말 많길래 정갈한 그림과 하찮은 그림 형태 두 개를 일단 그려둔 다음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를 받아봤는데, 너무 압도적으로 하찮은게 인기 많았습니다... 저는 컴공과라 인스타 팔로워들도 대부분 컴공이라서 믿을만한 지표로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런 말랑콩떡 하찮은 형태로 이모티콘들을 그리기 시작했답니다. 보통 git 협업, 코드리뷰, 이슈 관리, 버전 관리 등 관련된 사항들과 컴공 유머들, 빌드 및 배포, 수정 등등... 이쪽을 컨셉으로 잡았어요. 개발자 이모티콘 자체도 현재 이모티콘 스토어에 11개로 적은 편인..

주절주절 2023.06.12

블로그를 시작했다

미루고 미뤄왔던 기술 블로그를 드디어 개설했다. GitHub.io와 티스토리 중 고민한 결과 티스토리 플랫폼을 선택했는데, 후에는 GitHub.io로 이사를 갈지도 모른다. 개발자 계정, 깃허브, 블로그 모두 2023년 2월 22일에 처음으로 개설했다. 해당 블로그엔 직접 개발하는 게임의 개발 일지, 유니티 엔진을 비롯한 게임 엔진 공부 정리, 게임 디자인이나 기획, 게임이론 공부 정리, 그 외 BGM 작곡이나 디자인, 그림 및 잡글 등 게임 중심의 기술을 기록할 계획이다. 된다면 개발 및 프로그래밍 언어 관련 기술도 적어보긴 하겠지만, 이건 Git에 적어가보려고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천천히, 최대한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블로그 이름과 닉네임은 '슈뢰딩거의 고양이'에서 모티브를 ..

주절주절 2023.02.22